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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가 뉴캐슬유나이티드에 2-0으로 승리했다.<사진=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
[EPL 2R] 기성용 없이도 스완지시티, 뉴캐슬 2-0 완파… 첫승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성용(26)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스완지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완파했다.
스완지시티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EPL 2라운드 뉴캐슬전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9분 셸비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바페팀비 고미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초반부터 기세를 장악했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 대신 잭 코크를 투입, 공백을 메우며 경기를 주도했다. 뉴캐슬은 스완지시티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캐슬의 수비수 대릴 잔마트가 경고누적으로 전반 41분 퇴장 당한 수적 열세를 이용, 스완지시티는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후반 7분 제퍼슨 몬테로의 패스를 받은 안드레 아예우의 결승골로 승부를 굳혔다.
고미스와 아예우는 지난 첼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뉴스핌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