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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소규모 세미나 붐' VIP 밀착 관리 나선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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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단위 재테크 강연 열고, 2세 위한 CEO 프로그램 진행

[뉴스핌=전선형 기자] # 자산가 박 모씨(55세)는 A생명보험사의 VIP다. 종신보험을 통한 상속세 마련을 위해 보험사를 찾았다가, 체계적인 자산관리서비스에 반해 VIP가 된 케이스다. 박 씨는 VIP센터를 방문해 듣는 상담뿐만 아니라 자신과 직업이 비슷한 사람들, 투자성향이 같은 사람들을 모아 진행하는 자산관리 세미나에서 특히 많은 투자정보를 얻는다고 했다. 게다가 자녀들을 위한 CEO프로그램, 금융투자를 넘어 미술경매 등 다양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A생보사 VIP서비스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보험사가 VIP(우량고객) 밀착 관리에 나섰다. 소규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식·보험 등 금융상품은 물론, 세무·부동산·미술품경매 관련 강연을 열어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의 VIP 세미나 진행 모습.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최근 10명 미만의 VIP만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시키고 있다. 자산관리센터별(전국 8곳)로 월 1~2회 정도 개최되고 있으며, 투자성향이나 직업군이 유사한 고객들을 묶어 투자정보를 교류한다.

세미나가 소규모 단위로 이뤄지다 보니, 대규모로 진행할 때보다 질문도 다양하게 오가고 개별적인 상담도 즉석에서 가능해 고객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이번달에는 지난 12일 강남FP센터와 부산FP센터가 각각 ‘2015년 하반기 강남권 부동산 투자전망’과 ‘최근 금융환경에 따른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고, 오는 19일에는 경원FP센터에서 ‘보험을 활용한 상속/증여 대비’를 주제로 19일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생명은 자산가 개인을 위한 서비스를 넘어, 사업을 물려받을 2세들을 위해 ‘주니어 CEO과정’을 만들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주니어 CEO 과정은 중소기업 경영자의 2세 자녀에게 경영 관련 교육, 부서 근무 등을 체험하게 해 실제 가업을 승계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단기와 장기과정으로 구분 실시되며, 단기는 대학생 자녀 대상으로 4주간 이뤄지고 장기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를 대상으로 5주간 실시된다. 2011년부터 실시된 주니어 CEO 과정은 지난달까지 단기는 17기, 장기는 8기가 운영됐고, 총 670명 정도가 수료했다.

 

한화생명은 VIP들에게 ‘세금’과 관련된 소규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종합소득세 지급기간에 맞춰 전국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 전문가들을 자산관리 센터마다 배치해 상세한 상담을 해주고 있다. 

또한 한화생명은 금융을 넘어 미술경매 등 새로운 투자처를 소개하는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강남센터에서는 미술 경매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에이트 인스티튜트의 박혜경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으며, 와인, 커피 등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개최했다.

교보생명은 전국 7곳(서울 강남·사울 광화문·부산·대구·대전·광주·경인)에 있는 노블리에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자산관리는 물론 은퇴·증여 등의 세미나를 개최 한다.

특히 '노블리에 라포(Rapport)'라는 프로그램를 통해 VIP고객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등 최고경영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VIP 고객중에서도 소수만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고경영진이 한 해 만나는 VIP 고객수는 20여명 정도로 한정돼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VIP 자산관리 시장에 은행과 증권사 등의 금융사가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자산관리 영역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아온 보험사는 우수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그들의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내용의 강연을 여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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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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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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