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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박준형, 나이 의심 발언 화제…타일러에게 “얜 영어 다 까먹었다” 폭로 <사진=‘비정상회담’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god 박준형이 ‘비정상회담’에서 숨은 입담을 뽐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8회에 출연한 박준형은 타일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형이 등장해 자신이 누군지 알리기 위해 god의 랩을 쏟아냈지만 반응 없는 출연진들에 "모르네"라며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성시경은 "미국 대표보다 영어하는 걸 사실 더 많이 들을 수 있다"고 말을 꺼내자 성시경은 타일러를 가리키며 "얜 영어 다 까먹었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박준형은 "영어로 했더니 어색해서 그런지 나한테 계속 한국말을 하더라. 내가 'Hey. What's up'이라고 하니까 '형 안녕하세요'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준형은 “‘600만 불의 사나이’라는 드라마 속에서 나오던 기술들이 지금은 다 실제로 만들어졌다”고 말을 해 나의를 의심 받았다.
박준형은 “핸드폰 같은 기계는 꿈에도 못 꾸던 일이다. 옛날에는 장난감 무전기 아니면 종이컵에 줄을 연결해서 놀았다”고 고백,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발언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준형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