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위안화에 연동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수출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병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위안화 평가 절하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연초 이후 지속된 경기 부진과 7월 수출 지표의 부진에 따른 경기 부양책이라는 관점에서 해석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통화정책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들을 통해 집행될 재정 지출에 이어 환율 정책까지 경기 부양 스탠스를 취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환차손 등에 대한 우려가 증시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향후 이와 같은 우려는 진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미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선에 근접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의 태도 변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하다"며 "호한 마진 여건, 높은 환율, 비교적 양호한 수출 물량 추이 등을 감안하면 수출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