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다큐멘터리3일’이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최초 상설시장의 열기를 담는다.
9일 밤 방송하는 KBS 2TV ‘다큐멘터리3일’은 다양한 맛과 사람냄새 폴폴 풍기는 상인들의 정이 가득한 인천 신포국제시장의 모든 것을 전한다.
이날 ‘다큐3’일이 조명할 신포국제시장은 19세기 말 인천항 신포동에 자리한 생선가게와 채소가게들이 시초가 된 인천 최초의 근대적 상설 시장이다. 개항의 역사와 함께 해온 신포국제시장은 무려 3300㎡ 규모 대지에 약 160여개 가게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다큐3일’에 따르면 이곳은 1970년대만 하더라도 엄청난 성황을 누렸지만 1980년대 중반 인천시청이 이전하면서 상권이 축소됐다. 하지만 쫄면과 닭강정, 오색만두 등 새로운 먹거리가 탄생하면서 현재 신포국제시장에는 여전히 맛과 멋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댄다.
KBS 2TV ‘다큐멘터리3일’은 신포국제시장의 터줏대감 성광방앗간을 찾는다. 또 남편과 함께 백화점에서 20년간 사진관을 운영하다 신포시장에서 숯불구이 김을 판매하는 상인도 만나본다. 이곳은 아르바이트생이 5명이나 될 정도로 인기다.
특히 ‘다큐3일’은 인천시청 이전 후 상권축소로 애를 먹던 신포시장이 먹거리로 다시 활기를 찾은 과정도 소개한다. 석쇠에 낙지를 굽는 20대 상인부터 말랑말랑한 강정을 판매하는 세 청년 등 젊은 시장상인들의 활기찬 하루는 9일 밤 10시55분 KBS 2TV ‘다큐멘터리3’일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