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58회에서는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마희성(정혜성)과 강현우(강성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성은 우연히 현우와 한 엘리베이터에 타게 됐다. 희성은 앞서 자신이 술에 취해 현우에게 했던 말을 사과하며 “제가 술 취해서 한 이야기요 기억났어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우는 “그런 건 이야기가 아니고 설교라고 하지. 괜찮아 히포크라테스가 살아온 줄 알았어. 명심할게”라며 희성을 놀렸다. 그런데 그때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폐소공포증이 있는 희성은 불안에 떨었고 현우는 그런 희성을 토닥였다. 현우는 “괜찮아. 뭐가 무섭다고 그래. 사실 나도 폐소공포증이 있었어. 특히 엘리베이터”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엘리베이터 타면 아무리 기억하려고 해도 엄마 얼굴도 살던 집도 기억할 수가 없었지. 한동안 엘리베이터도 못하고 정말 힘들었어. 그런 나도 잘 버티고 있으니까 너도 일 열심히 하라고. 알았냐”라며 환하게 웃었다.
현우 덕분에 진정이 된 희성은 그런 현우를 바라보며 설렘을 느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