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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목이 타네" 윤덕여 감독이 4일 오후 중국 우한에서 벌어진 2015 동아시안컵 여자축구 한일전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4일 오후 7시20분 중국 우한에서 벌어진 2015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전반 29분 실점했다.
이날 정설빈을 원톱으로 내세운 한국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일본의 간결한 패스에 고전했다. 일본의 공격을 전방에서 차단한 정설빈이 단독 찬스를 맞았으나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일본의 역습에 애를 먹던 한국은 전반 29분 나카지마 에미의 슛을 허용하고 말았다. 골키퍼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올린 나카지마는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라운드에 깔아 차 첫 골을 만들었다.
동아시안컵 여자축구 한일전은 JTBC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