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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신성록&신세록, 서인영&서해영, 오상진&오민정이 출연해 '대단한 유전자' 특집을 꾸민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스타들이 훈남·훈녀 동생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폭로전을 펼친다.
30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신성록&신제록, 서인영&서해영, 오상진&오민정이 출연해 ‘대단한 유전자’ 특집을 꾸민다.
배우 신성록은 쉐프인 동생 신제록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신성록은 동생의 무자비한 폭로에 “동생 때문에 이미지 망칠까 두렵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신제록은 이에 굴하지 않고 첫사랑과 이별 후 울고불고했던 형의 숨겨진 과거를 폭로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줬다.
‘잠실 얼짱 자매’로 통하는 서인영, 서해영 자매는 언니와 다르게 청순함이 넘치는 동생의 미모로 출연진의 집중을 받았다. 서인영은 동생이 길거리 캐스팅으로 자신보다 먼저 데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서해영은 “언니에게 맞아 쌍코피 난 적이 있다!” “언니 타투 때문에 아빠가 대성통곡했다” “언니 화장실 문 열고 볼일 본다!” 등 거침없는 폭로로 서인영을 당황케 했다.
‘뇌섹 남매’ 오상진과 오민정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엄친아’로 불리는 오빠만큼이나 똑 소리 나는 오민정은 “오빠가 프랑스 유학비와 포토그래퍼 장비 다 지원해줬다!” “우리 오빠는 학창시절 상 싹쓸이꾼! 상이 집에 항상 넘쳤다!” 등 ‘오빠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야간매점’에는 샘 킴이 출연해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인다. 그와 함께하는 ‘맞히면 샘이 와요’부터 ‘야간매점’ 야식 메뉴까지 공개된다.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지는 ‘해피투게더3’는 30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