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키움증권은 동양생명에 대해 안방보험으로의 대주주 변경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태현 키움증권은 연구원은 28일 “동양생명은 동양그룹사태 이후 중장기적 주가전망이 부정적이었다”며 “하지만 안방보험의 인수가 결정된 이후, 그들과의 전략 및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오래 끌어온 매각 이슈에서 벗어나 조직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안방보험이 보고펀드가 보유한 동양생명 지분 6800만주(63.01%)를 매수하고, 금융위원회가 6월 정례회의에서 안방보험을 대주주로 승인하면서, 동양생명의 대주주는 안방보험으로 변경됐다. 현재 안방보험은 중국 보험감독위원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중자기적으로 안방보험그룹의 리스크 관리능력과 동양생명 인수 후 전략이 동양생명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며 “다만 작년 카드사태 후 아직 전속설계사 중심의 탄탄한 영업조직이 형성되지 않아 GA를 통한 판매가 이어지면서 동양생명의 장점이던 안정적 사업비차익 창출 구조가 훼손되고 있어 향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