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발표에 집중하면서 조심스러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날보다 4.17포인트(0.08%) 오른 5086.74로 집계됐으며 스톡스600 지수는 2.18포인트(0.54%) 하락한 398.10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 이슈가 사라진 유럽증시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스 의회가 2차 개혁안을 통과시키면서 상승 출발한 유럽증시는 기업 실적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 반전했다.
찰스 슈바프의 컬리 삼라 펀드매니저는 "이번 실적 발표 시즌에서 아직은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이라며 "애플과 같은 놀라운 소식에 흔들릴 수 있고 투자자들은 펀더멘털이 분명해지면 시장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 보면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크레디트스위스가 6.22% 급등했으며 파이낸셜타임스를 일본 닛케이에 매각한다고 발표한 피어슨 그룹도 1.01% 뛰었다.
반면 스위스 농업 기업인 신젠타는 경쟁사인 몬샌토의 인수 제안을 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0.77% 하락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일 대비 보합인 0.70%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37% 상승한 1.097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45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59.70포인트(0.33%) 내린 1만7791.34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