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44회에서는 정수경(이혜숙)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한 한선희(최명길)에게 마지막 경고를 하는 장태수(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희는 기자회견장에서 태수와 마주했다. 선희는 그런 태수를 막아섰고 태수는 “기자회견 따위 나하고 상관없어요. 오늘 지완이 좀 보려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태수는 “일전에 지완이에게 경고한 적이 있습니다. 내 아내만큼 모르게 하라고. 그 경고를 무시했더군요. 그 대가가 먼지 깨닫게 해주려고 합니다”라고 돌아섰다.
이에 선희는 태수를 불러 “수경이 우리 집에 왔을 때 제가 말했어요. 니 남편 어떤 사람인 줄 아냐고. 넌 니 남편이 훔친 돈으로 평생 호의호식한 거라고 말했어요”라고 알렸다.
태수는 김지완(이준혁)이 아닌 선희라는 말에 당황했고 선희는 “어떻게 장태수 씨가 한 짓을 수경이 모르게 넘어가길 바래요? 그럼 애초에 그런 죄를 짓지 말았어야죠”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태수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제가 그동안 너무 많이 참았군요. 이제 더이상은 안되겠네요. 상준이 아내로서 대우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제수씨는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넘은 겁니다”라고 날카롭게 말했다.
선희 역시 “상준 씨 죽던 날 장태수 씨가 먼저 넘어버린 선이에요”라고 응수했지만 태수는 “그래서 지금 제가 그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는 지완이와 제수씨가 그 대가를 치러야 될 겁니다”라고 냉정하게 반응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