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가면' 수애, 주지훈 해치려는 연정훈에 경고…주지훈은 수애와 사랑 선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면` 주지훈이 수애와의 사랑을 선택했다. <사진=SBS `가면` 방송캡처>
'가면' 수애, 주지훈 해치려는 연정훈에 경고…주지훈은 수애와 사랑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와의 사랑을 선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수애(변지숙 역)가 주지훈(최민우 역)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날 지숙은 민우에게 "결혼하고 민우씨한테 이 말을 하고 싶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민우는 "당신이 한 말과 행동을 믿지 못하겠다"고 했지만, 지숙은 "내 이름은 변지숙이다. 대통령 후보 딸 서은하가 아니라 떡볶이 집 딸 변지숙이다"라고 고백했다.
 
지숙의 정체를 알게 된 민우는 "돈 때문에 서은하라고 속인 거 아니냐"라며 상처를 줬다.
 
이후 석훈(연정훈)은 SJ그룹 자선행사서 후계자로 임명된 민우가 단상에 오를 때 그를 다치게 하려 했지만, 그의 계략을 눈치 챈 지숙은 "나의 지분의 절반을 기부해 자선재단을 만들어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거나 열심히 일했지만 사업에 실패해 고통받는 서민 등을 돕는 데 쓰겠다"고 선언했다.
 
지숙은 석훈에게 민우가 죽어서 그의 지분이 아내인 지숙에게 상속되어도 자선재단에 기부될테니 민우를 죽여도 SJ그룹을 차지할 수 없음을 은연중에 경고했다.
 
이후 16일 방송된 '가면' 16회에서 민우는 자신에게 계속 이혼을 요구하는 지숙의 뜻을 받아들이기 위해 법원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숙은 법원에 들어가기 전 "민우 씨, 나 소원하나 있어요"라고 말하며 "내 눈 한 번만 쳐다봐줄래요? 마지막일지도 모르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우는 "당신이 누구든 이제부터 신경 안 쓰겠다. 내 눈 앞에 변지숙 씨면 된다"며 "나 살린다고 가지 마라. 내 눈 앞에서 사라지는 것도 나 죽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숙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당황스런 반응을 보였고, 민우는 "한 번만 더 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변지숙 씨. 어떻게 이혼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한 번도 안할 수가 있냐"며 귀여운 투정과 함께 키스를 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석훈은 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참여한 사냥회동에서 민우를 살해하려했고, 미연(유인영)은 민우에게 총을 겨눈 석훈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져 이들의 비밀이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15회와 16회 재방송은 19일 오후 1시 15분에 연속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