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본죽은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삼복죽’ 등 보양죽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본죽이 전국 1200여개 가맹점의 초복 매출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매출은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삼복죽·삼계죽·현미누룽지닭죽 등 보양죽 메뉴의 판매율은 최대 81% 상승했다. 이같은 보양죽들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초복 하루 동안의 죽 판매량은 약 7만 그릇으로 지난해 초복 대비 1만 그릇 이상 더 팔렸다. 특히 삼복죽은 전년 초복 대비 81% 매출이 상승했다.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새로운 보양 메뉴로서 죽이 대중적인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특히 본죽의 ‘보양죽’ 메뉴들은 여름철 체력 증진에도 탁월하고 위에 부담이 적다는 특성 때문에 하루 종일 앉아있는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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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본죽>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