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동안 모바일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휴대폰과 주변기기, 액서서리 등 15만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물량 규모는 100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6개 제조사와 6개 통신사의 60여종 핸드폰 단말기 등을 비교하며 살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연령대별 맞춤형 단말기 6000대를 판매한다. 어린이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와 용도를 고려한 보급형 휴대폰 제품을 확대하고 가격도 낮춘다. 갤럭시 W나 LG 볼트 등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보조배터리와 케이스, 이어폰, 휴대용 메모리 등도 판다. 특히 오프라인 업체 최초로 샤오미 액세서리의 모든 제품을 판다.
방문 고객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해서 1등(20명)에게 고프로 액션킴을 준다. 2등(60명)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증정한다. 3등(100명)에게 패럿사 드론을, 4등(200명)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준다.
즉석에서 경품 당첨여부를 확인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마련된다.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간 후 전화번호와 지점번호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가 확인된다. 1등(3명)은 LG전자 G4, 2등(10명)은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3등(1000명)은 에너지 음료를 준다.
사은행사와 이벤트도 풍성하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와이파이 단말기 하이브리드에그, 키즈폰 등을 동시 구입하면 샤오미 체중계를 증정한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판매하는 패럿사의 드론을 사면 모델에 따라 보조프로펠러, 보조배터리, 백팩 등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김용옥 모바일사업부문장은 "하이마트의 다양한 모바일 상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이마트 최초로 대규모의 모바일 대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한다면 최신 모바일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2, 제3의 모바일 대전을 기획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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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