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이번주 상하이종합지수는 3400선이 무너지는 등 급락세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그리스 부채문제 등으로 해외주식펀드는 부진한 성과를 냈다.
1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펀드는 한주동안 5.25% 하락했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채권혼합형 펀드는 각각 0.86%, 1.04% 하락했다. 해외채권형과 해외부동산형도 각각 -0.05%, -0.38%의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다.
인도주식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부진한 성과를 냈다. 인도펀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0.03% 상승했다.

반면, 중국주식펀드가 7.58% 하락하며 개별국가 중 성과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증시 안정책에도 불구하고 상장사 거래정지 신청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러시아주식펀드는 4.28% 하락했다. 그리스 우려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 가운데 2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속 마이너스를 유지하며 경기하강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나왔다.
일본주식펀드는 중국증시 급락에 주간 3.87% 내렸다.
유럽주식펀드도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반대로 일단락되면서, 향후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불안감에 3.74% 하락 마감했다.
북미주식펀드는 중국 증시, 국제유가 급락 등 대외악재와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중단 등 악재가 겹치며 1.58% 하락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398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39개 펀드만이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성과상위에는 인도 및 동남아펀드가 대거 자리했다. '삼성KODEX중국본토FTSEChinaA50상장지수자[주식-파생]'가 주간 3.26% 올르며 최상위 성과를 냈다.
한편, '삼성KODEX China H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21.02%의 수익률로 부진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