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실적 하향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메르스 중동 호흡기 증후군 여파로 기존 예상치 보다 실적이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1만원(2.60%) 내린 3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일 화장품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에 따른 6월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가 면세점 채널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로 작용한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인은 화장품 업체 면세점 채널 내 70%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입국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53.7% 감소한 26만여명에 그쳤다"며 "면세점 채널 비중이 높은 아모레퍼시픽 하락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