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KT가 모바일IPTV에서 제공하던 KBS·SBS 무료VOD 서비스를 오는 13일부터 중단한다. 단, 유료VOD와 채널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는 KT와 두 지상파 간의 무료VOD 공급 계약 금액 의견 불일치 때문으로 알려졌다.
앞서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는 이달 1일 유·무료 지상파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실시간 채널 철수까지 하면서 양사의 모바일IPTV에서 지상파 콘텐츠를 볼 수 없게 됐다.

업계에서는 KT와 지상파 간의 실시간 채널 공급 협상도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한다. KT가 계약 만료 전 지상파 방송 중단을 하게 되면 통신3사에서 지상파 콘텐츠를 시청하기 어려워 보인다.
KT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고, 실시간 채널 공급도 지속적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