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그리스 악재(채권단 제안 관련 국민 투표 '반대')를 반영, 개장 초 급락하는 듯 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강해서 낙폭 만회 흐름이 깨질 수 있는 상황이다.
2076.06포인트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18.22포인트(0.87%) 내린 2086.19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개인은 60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외인·기관·기타법인은 각각 418억원, 187억원, 3억원 순매도 상태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 1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 283억원 순매도로 총 282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의 경우 대형주의 약세와 중·소형주의 약보합으로 정리된다. 의약품·전기가스업·통신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종이목재·의료정밀·운수장비·화학·금융업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아모레퍼시픽·삼성생명·삼성에스디에스·신한지주·POSCO·LG화학 등이 1∼2% 대의 내림세로 부진하다.
반면 한미사이언스가 6%대의 급등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으며 NAVER·SK텔레콤 정도가 상승 종목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0.67% 내린 764.13을 기록 중이다.
개인·외인이 각각 25억원, 4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기관·기타법인이 각각 44억원, 28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셀트리온·메디톡스·바이로메드·산성앨엔에스·코오롱생명과학·에이치엘비 등이 1∼3% 하락세이며, 콜마비앤에이치 정도가 두드러진 상승세 종목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