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집행에도 올해 3%대 경제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앞서 정부는 추경의 효과로 올해 경제 성장치 3.1%를 달성할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김유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추경 효과에 대해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번 추경이 단기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한 성장 위축을 방어하고 3분기 경기 반등 효과는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대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추경 규모가 예상보다 작고, 과거에 비해 추경 효과가 예전만 못하다"며 "지속성을 갖고 경기를 끌어올리기에는 여전히 충분치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경을 이용한 투자전략 수립보다는 대외 변수의 동향에 더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예상을 밑도는 추경 규모에 대한 실망감과 재료실현으로 인한 차익매물 압력, 그리스 관련 노이즈, 미국 금리인상 이슈 등 적어도 한 두 달간 우리 증시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