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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Q 영업익 975억 전망…주택비중 확대”

기사입력 : 2015년07월03일 08:22

최종수정 : 2015년07월03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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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대우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16.1% 감소한 975억원, 매출액은 0.1% 증가한 2조5500억원으로 예상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택부문은 2013년 주택분양사업지 매출이 본격화되며 양호한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해외부문은 원가율이 높은 사업지 매출이 계속 진행되며 실적 개선이 다소 더디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분기까지 신규 해외수주가 아직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2분기 대림산업과 컨소시엄으로 S-Oil 프로젝트를 수주해 플랜트부문에서 1조6000억원을 확보했다. 또 3분기 2조원 규모 수주가 예상돼 해외수주는 연간 4조원은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매출 기준 주택분양(건축부문 주상복합, 오피스텔 포함)은 2013년 5조9000억원, 2014년 4조원, 2015년 5조5000억원 이상 추정돼 2017년까지 연평균 5조원 내외 주택부문 매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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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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