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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엘리베이터서 이혜숙 만난 심혜진 "어머나, 10년 만이니?"…이혜숙 불편한 기색 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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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이혜숙이 심혜진을 보고 당황해 했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과 심혜진이 엘리베이터에서 우연이 마주쳤다.

7월 1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 17회에서는 아들 문혁(정은우)을 찾아간 미연(이혜숙)이 강태중(전노민)을 만나러 온 왕여사(김영옥)와 회사에서 마주했다.

미연은 왕여사(김영옥)에게 집으로 가기 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자고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그러다 리향(심혜진)이 엘리베이터에 탔다. 리향과 미연은 서로를 발견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리향은 천연덕스럽게 미연에게 먼저 다가갔다. 그는 "어머, 미연아. 이게 얼마 만이야. 10년 만이니?"라며 이를 악물고 아는 척을 했다.

리향은 왕여사에게도 인사를 했다. 그는 "미연이 단짝 친구예요"라며 살갑게 대했다. 왕여사는 며느리와는 다르게 다정다감한 리향에 호감을 보였다.

당황한 미연은 "어머니 내리세요"라며 리향을 멀리하려 했으나 리향은 "얘, 이러면 섭섭하지. 이러고 그냥 가는 게 어딨어. 10년 만에 만났는데 밥은 먹고 가야지. 저기 어머님도 계시고. 어머니 제가 식사 대접할게요"라고 말했다.

왕여사는 "아니, 나 한테 까지?"라며 반가워했다. 리향은 "그럼요, 어머니. 미연이와 제가 어떤 친군데요"라고 웃었다. 리향이 불편한 미연은 계속해서 자리를 뜨려했으나 왕여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행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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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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