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KDB대우증권(이하 대우증권)이 희망퇴직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100여명의 희망퇴직자 명단을 확정하고 전일 통보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100여명을 확정해 전날부터 통보했다"고 확인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당초 예상됐던 인원보다는 다소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신청자가 오히려 더 많았다"면서 "일부 신청을 반려하고 100여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희망퇴직 위로금은 직급, 연차에 따라 최소 19개월에서 최대 35개월치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퇴직한 인원은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채워 나갈 것"이라면서 "인력 구조를 기존 와인잔 형태에서 피라미드 형태로 바꾸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와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대리직급 이하 근속기간 10년 △과장은 15년 이상(산휴, 육아휴직자 포함) △직급별로는 6년차 이상으로 정했다. 다만 올해 정년을 맞은 퇴직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