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전일 그리스디폴트 우려를 선반영했던 코스피지수가 30일도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순매수 기조가 강렬한 것은 아니지만 우려됐던 급락 흐름을 막는 데 충분한 모습이다.
2054.83포인트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3.51포인트(0.17%) 오른 2064.00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외인과 기타법인은 202억원, 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 51억원 순매도 상태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28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 112억원 순매수로 총 83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의 경우 소·중·대형주의 강보합 장세로 정리된다. 섬유의복·전기가스업·화락·건설업·증권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철강금속·전기전자·으료정밀·은행·보험 등이 약보합으로 부진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한국전력·제일모직·SK텔레콤·LG생활건강·LG 등이 1∼2% 대의 오름세로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렸으며, 2%대의 하락세로 부진한 NAVER을 비롯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생명·신한지주 등이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0.34% 오른 735.5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6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50억원, 31억원, 85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별로 코오롱생명과학·에이치엘비·CJ오쇼핑 등이 소폭 상승세이며, 바이로메드·로엔·코미팜 등이 2∼4%대의 내림세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