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화정' 차승원, 이연희에 계축년 진실 털어놨다…김재원, 지부상소로 차승원 압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정` 차승원이 이연희에게 계축년 진실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MBC `화정` 방송캡처>
'화정' 차승원, 이연희에 계축년 진실 털어놨다…김재원, 지부상소로 차승원 압박

[뉴스핌=이지은 기자] '화정' 차승원이 조성하와 2차 대결을 펼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1회에서는 이연희(정명 역)와 차승원(광해 역)이 계축년 진실에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정명을 독살하려던 김개시(김여진)을 잡아들였다.
 
이에 정명은 자신을 지키려는 광해군의 행동에 의아함을 품고 "김개시와 이이첨(정웅잉 분)은 전하의 수족일 뿐 영창을 죽인 것도 저를 쫓은 것도 전하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계축년 일의 진실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광해군은 "그때 너와 영창을 쫓았던 건 김개시와 이이첨이었지만 내가 그것을 알고도 덮었다. 영창과 너의 잘못이 아니라 너에게 내려진 믿을 수 없는 예언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다'라는 예언의 주인공이 정명이라는 사실을 전하면서 "언제나 세상은 그런 말들을 신봉하고 쫓는다. 그러니 언젠가 네가 정쟁과 반역의 불씨가 될 거라 믿었다"고 털어놨다.
 
계축년 진실을 알게 된 정명은 눈물을 흘리며 "제가 그 말도 안 되는 예언의 주인이라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럴 리 없다"고 말했다.
 
또 조선 역사상 최악의 왕으로 꼽히는 능양군(김재원)이 첫 등장하며 "도성에서 제일 큰 집을 찾는다. 집이란 자고로 저만은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손으로 궐을 가리키며 야심을 드러냈다.
 
이후 22회 방송에서는 대북파와 서인들의 갈등이 그려지며 아울러 능양군이 음흉한 계략을 꾸미며 광해의 숨통을 조여오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강주선(조성하)는 광해의 왼팔인 이이첨(정웅인)을 포섭하는데 성공하며 정명공주를 지키고자 개시를 내쳤던 광해의 수족을 모두 짤라내는데 큰 성과를 얻었다.
 
이첨은 "내가 나라를 팔아먹은 것도 아니고, 주상께서 내 뒤를 봐줄 것도 아닌데"라며 비열한 웃음을 지었고, 능청스러움과 비열함으로 똘똘 뭉친 능양군마저 지부상소로 광해를 압박하며 두 사람의 맞대결을 기대케 했다.
 
한편 '화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