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검찰이 22일 문희상(70)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관련된 취업 청탁 수사를 위해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한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화)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와 소공동 한진 본사, 공항동의 대한항공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문 의원의 부탁을 받은 조 회장은 미국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 대표에게 김씨의 취업을 요청했고, 김씨는 컨설턴트로 지난 2012년까지 8년간 실제로 일하지 않으면서 급여로 미화 74만7000달러(한화 8억여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진 측은 "문 의원의 처남이 취업했던 미국 브릿지 웨어하우스는 한진그룹에서 돈을 투자하지 않은 별개 법인으로 한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며 "아울러 조 회장은 이 사안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