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머니 13표차 승리 '감동의 사랑비'…복면가왕 킬리만자로의 표범 정체는 '나윤권'

기사입력 : 2015년06월21일 18:05

최종수정 : 2015년06월21일 18:09

`복면가왕` 킬리만자로의 표범 정체가 나윤권으로 밝혀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어머니 13표차 승리 '감동의 사랑비'…복면가왕 킬리만자로의 표범 정체는 '나윤권'

[뉴스핌=이지은 기자] '복면가왕' 킬리만자로의 표범 정체가 나윤권으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하셨어'가 가왕에 도전하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복면가왕 표범은 휘성의 'With Me'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뛰어난 리듬감을 선보였다.

표범의 노래를 듣던 판정단들은 다 같이 리듬을 타면서 노래에 빠진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표범의 무대가 끝난 후 복면가왕 어머니는 김태우의 '사랑비' 무대를 선보였다.

어머니는 초반부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노래 중간중간 귀여운 포인트 안무를 하며 호응을 유도했다.

그의 무대가 끝나자 연예인 판정단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큰 환호를 했다.

반면 치열한 무대 속 승자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13표 차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정체는 나윤권으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케 했다.

복면가왕 표범 나윤권은 "노래할 때 표정을 보면서 공감을 해주시는데, 그게 없어서 더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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