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코스피는 1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7.43포인트, 0.36% 오른 2049.3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056.54포인트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둔회되고 있는 것.
같은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7억원, 109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359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29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다소 우세한 가운데 의약품이 각각 2%대 오르고 있으며 뒤이어 섬유의복과 의료정밀이 각각 1%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생명이 2%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제일모직과 포스코도 각각 1%대 오름세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730선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9시 19분 전날보다 4.01포인트, 0.55% 오른 729.15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23억원 사들이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억원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와 하락세가 뒤섞인 가운데 산성앨엔에스가 9% 넘게 급등하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7%대 넘게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통해 당분간 필요 이상의 긴축 액션을 취하지 않을 것을 확인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가고 그리스 우려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