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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업판 기업 상반기 실적 ‘맑음' 랠리지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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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과열 우려속에  창업판지수가 조정을 받았으나 창업판(차이넥스트, 차스닥) 상장사들의 올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소 가라앉았던 창업판 투자 열기가 다시 되살아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 주식정보제공업체 동화순(同花順) 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97개 창업판 상장사가 상반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상반기 실적(순익)이 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전체의 67.1%, 약 65개에 달하며, 이들 65개 기업 중 10개 기업은 상반기 순이익 상승폭이 100%를 초과할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실적 상승폭이 제일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항순중승(恒順眾昇, 300208.SZ)은 2015년 상반기 순이익이 1억7700만-1억8700만 위안 사이가 될 것이며 동기대비 증가율은 1058-1123%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혜송덕(智慧松德, 300173.SZ)이 예상 순이익 2200만-2290만2200 위안, 예상 증가율 631.53-661.53%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명가과기(明家科技, 300242.SZ)로, 예상 순이익과 예상 증가율은 각각 900만-1150만 위안, 497.75-663.79%로 집계됐다.

이밖에 ▲자성고빈(慈星股份, 300307.SZ) ▲개리태(凱利泰, 300326.SZ) ▲정한기술(鼎漢技術, 300011.SZ) ▲세기정리(世紀鼎利, 300050.SZ) ▲신유통신(信維通信, 300136.SZ) ▲호동오락(互動娛樂, 300043.SZ) ▲선도고빈(先導股份, 300450.SZ) 등 10개 상장사의 순이익도 10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파안수무(巴安水務, 300262.SZ)의 예상 순이익 또한 4035만2900-4483만6600위안으로 최소 80%, 최대 100%의 순익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 면에서는 항순중승과 호동오락과 함께 소교과(蘇交科, 300284.SZ)·향설제약(香雪制藥, 300147.SZ)의 1-6월 순이익이 1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약성고빈(慈星股份, 300307.SZ) ▲개리태 ▲정한기술 ▲신유통신 ▲남도전원(南都電源, 300068.SZ) ▲승굉과기(勝宏科技, 300476.SZ) 등 6개 기업 순이익 또한 1억 위안에 육박하거나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업판 상장사들의 중기 실적 예상 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실적 상승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가 인용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순익 증가율이 20% 이상일 것으로 전망되는 27개 기업 중 2분기 이후 주가가 100% 이상 급등한 기업이 1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예상 순이익 규모와 순이익 증가율 모두 1위를 차지한 항순중승의 경우 4월 이후 주가가 무려 120.59% 치솟으며 창업판 최고 유망 종목으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예상 보고서를 비교한 기업 수가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이미 공개된 보고서만으로도 대략적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며, 특히 동종 업계에서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은 해당 업종의 성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제일재경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상반기 실적 예상 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됨에 따라 실적이 계속해서 큰 폭으로 상승하거나 플러스 전환한 상장사들에게 시장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펀드사 등 기관 투자자들이 1분기 새롭게 투자하거나 집중 매수한 종목 중 상반기 실적이 우수한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투자쾌보(投資快報) 역시 전문가를 인용, “지금은 상반기 실적 상승률이 높고 저평가된 종목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실적의 동기대비 상승폭, 1분기 순이익의 동기대비 상승폭, 1분기 순이익의 전기대비 상승폭이 모두 클 때 실적 상승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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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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