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삼성테크윈은 Pratt & Whitney(P&W)와 기어드터보팬(GTF·Geared Turbo Fan)엔진의 국제공동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항공기 엔진의 개발, 양산, 애프터마켓(제2차 시장)까지 사업의 위험과 수익을 참여지분 만큼 배분하는 계약 방식"이라고 밝혔다.
계약 형태는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 계약이며 계약기간은 2015~2062년까지 48년간이다.
예상 매출은 17억2000만달러로 추정됐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