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아프리카TV, 제일기획과 '제휴광고' 착수...시너지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권가 "광고형태 확장 등 의미있는 변화" 호평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6일 오전 11시30분 뉴스핌 프리미엄 유료콘텐츠 ′ANDA′에 출고됐습니다.

지난 6월8일 아프리카 TV에 방송된 '삼성 소셜 캠페인'제휴광고
[뉴스핌=김나래 기자]  아프리카TV가 6월부터 국내 최대 광고기획사인 제일기획과 '제휴광고'를 새로 시작했다. 앞서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쉐보레의 신차 출시 당시 시승기를 생중계하며 제휴광고를 시도한 바 있다. 쉽게 말해 광고가 방송인지 광고인지 애매한 형태의 '홍보하는 방송'이다.

일단 증권가에선 시행 초기여서 구체적인 실적 효과를 예상하진 않고 있지만 향후 다양한 형태의 광고 확장과 잠재력에 대해선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16일 아프리카TV 관계자는 " 현재 제일기획과의 제휴광고는 '삼성그룹의 소셜 캠페인' 형태로 진행했다"며 " 대형기업들과 광고수요가 증대되면서 범위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일기획 측도 " 아프리카TV와는 작년부터 작업을 해왔으며 6월부터는 새롭게 콜라보로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뉴미디어와 관련 채널을 넓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기업탐방을 다녀온 애널리스트들 역시 이번 제휴광고 등에 대해 단기적으로 실적을 크게 좌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변화로 해석하고 있다. 유진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과 같은 대형기획사가 전통적인 매체가 아닌 아프리카 TV와 제휴를 맺은 것은 대세로 인정해주는 분위기로 봐야한다"고 풀이했다.

매출 효과에 대해서도 "대형회사들의 러브콜과 새로운 형태의 광고가 등장하고 있어 아프리카TV 내의 광고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박성순 리딩투자증권 연구원도 "주된 광고의 형태는 배너광고나 동영상, 중간광고가 대부분인데 제휴광고는 특이한 형태기 때문에 향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관점이다.

현재 아프리카 TV의 매출금액 비중을 보면 별풍선, 초콜릿 등 아이템 매출이 70%, 광고매출액은 30%이다. 최근  다른 대형기업들의 광고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러브콜이 이어져 광고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미 아프리카 TV에는 게임회사나 삼성전자, 나이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이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선 다양한 콘텐츠에 광고를 하게 되면 일반 공중파보다도 광고효과가 더 크게 나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예전에는 가수들이 홍보를 하려면 공중파 가요순위방송을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2%도 안되는 시청률에 홍보효과도 줄고 있다"며 "최근 로엔, 에프엔씨엔터 등은 신인 홍보의 루트로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 광고를 많이 하는 추세"라고 분위기를 전해왔다.

아프리카 TV는 최근 저점(1만9500원)인 5월 27일 대비 15일 종가기준(3만1300원)으로 무려 60.5%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광고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은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오히려 트래픽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메르스 수혜주'로 분류된 바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에 따르면 "1분기 평균 월평균 방문자 수(MUV)는 800만명으로 1000만명 초반으로 추정되는 유튜브 코리아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리딩 투자증권의 경우는 트래픽 유입 증가로 올해 방송 아이템 매출 증가와 광고 확대를 통해 매출액 650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을 예상했다.

한편, 경쟁매체인 쿠티비(KOOTV)의 등장으로 기존 우려와 다르게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동안 시장에서는 아프리카 BJ들이 쿠TV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주가의 흔들림이 있었다. 하지만 쿠티비가 방송을 오픈한 이번 달 3일 오히려 불확실성이 제거된데가 기존 시장을 선점했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유진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가 이미 선점을 탄탄하게 해놓았다고 본다"며 "개인방송 플랫폼 시장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  임홍규 신한금융투자 안산지점 PB도 "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속단하기 어렵지만 쿠TV의 월간 40~50만과 아프리카가 월 800만을 기록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며 입지를 굳혔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장에 대한 가능성이 충분한 종목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