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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과 우혁의 `프린스의 왕자` 캐릭터 비교샷이 화제다. <사진=최종훈/우혁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린스의 왕자' 최종훈과 우혁의 웹툰 캐릭터 비교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린스의 왕자. 싱크로율 몇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에서 최종훈이 맡은 박시현 캐릭터와 자신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다. 휴대폰을 들고 통화하는 상황에서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콧날, 살짝 내리깐 눈 등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혁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릭터와 비교한 사진을 게재하며 "두근두근 D-3.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린스의 왕자' 첫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레임 가득! 저랑 유방자랑 많이 닮았나요? 저희 드라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열흘 동안~ 프린스의 왕자와 함께!"라는 글을 올렸다.
최종훈과 우혁은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에서 각각 시스터콤플렉스이자 대기업 MS컴퍼니의 후계자 박시현 역과 전 수영강사 출신 프로그래머 방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웹툰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에 등극,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게임 오타쿠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게이로 위장하여 게임회사로 잠입한 오빠와 회사 직원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코미디 드라마다. 1회는 8일 0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매주 월~금 0시 공개되며 오는 19일 10회가 마지막 방송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