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용보증기금의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이 기업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적용기업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과 순이익 성장률이 일반 기업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은 성장가능성이 있으나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을 진단하고, 추가 보증지원, 채무상환 유예, 보증비율 및 보증료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신보는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대상기업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2.3%, 순이익은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내수기업의 매출액은 0.4%, 수출기업은 3.9% 감소했다. 총 110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의 적용을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 적용기업의 고용인원이 평균 0.28% 증가하고 신규자금이 지원된 기업은 고용인원이 9.36%가 증가했다. 반대로 부실률은 동일 평가등급의 일반보증 부실률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신보 관계자는 "2016년까지 대상기업을 600개까지 확대하고, 기업의 경쟁력 재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신보의 대표적 베스트 프랙티스 사례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