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동종 업계 내에서 가장 뛰어난 펀더멘털을 보유했다고 8일 판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상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 장기 위험손해율은 상승했으나 견조한 이익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며 "실적 호조의 원인인 경쟁사와의 손해율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4월 당기순이익은 7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9% 증가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생존담보 비중이 낮아 위험 손해율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갖고 있다"며 "온라인 판매 비중의 상승과 더불어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으로 자동차 보험의 손해율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업·업무용 보험료의 인상 시기가 빠르고 수입차 비중이 높아 차량모델 등급 변경에 따른 보험료 인상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 연구원은 다만 "자본정책 변화에 따른 배당성향 감소가 우려된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 해외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차원이기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올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가치(BPS)에 각각 주가수익배율(PER) 20.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77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