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장해줄 수 있는 보험이 출시됐다. 농작물 가격 폭락 등에 대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농업수입보장보험’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보험가입시 책정한 기준 수입(평년 수입)과 대비해 수확기에 수확량이 줄거나, 수확기 가격이 하락해 실제 수입이 감소할 때 보험금을 지급해 준다. 보험료는 50%를 정부가, 30% 수준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 보험의 첫 판매품목은 ‘콩’으로 전북 김제, 경북 문경, 제주, 서귀포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11월에는 양파와 포도를 도입하고 향후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품목 확대와 전국 판매에 들어간다.

한편 5일에는 서울 여의도 소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홍성재 원장, 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수입보장보험 사업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