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채권시장과 관련, "6월 금통위 이전까지 채권시장이 우호적 분위기(강세 흐름)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동수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말 급락했던 채권금리가 반등했지만, 국내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전일 미국 채권금리가 미국 제조업지수와 주택지표의 개선으로 상승한 점과 한은의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은 금리 하락을 제한하고 일시적인 반등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월 수출증가율은 유가 하락 등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세계교역 둔화,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0.9%(yoy)을 기록, 전월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이 같은 수출 부진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에도 전날 채권금리는 상승했다. 국고채 3년(1.746%)과 10년(2.343%) 금리는 전주말 대비 각각 0.1bp, 3.5bp 상승했다.
그는 "과거 한은의 매파적인 스탠스가 경계심리로 작용하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3년 이하 채권금리가 금리인하 기대를 선반영하며 기준금리와 역전된 점도 금리 하락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