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이마트가 구글과 손잡고 '구글 크롬 캐스트 쇼룸'을 연다.
이마트는 창고형 할인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에서 오는 14일까지 구글의 크롬캐스트를 활용한 쇼룸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3명이 짝을 이뤄 게임, 노래방, 영화감상 등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한 후 리얼리티 쇼 형식으로 편집해 유튜브와 SNS 구글플러스를 통해 방영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쇼룸에 TV와 쇼파 등을 배치해 실제 거실과 같이 꾸밀 예정이다.
트레이더스 수원점은 행사 기간 쇼룸 옆에 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크롬캐스트를 4만4800원에 판매한다. 크롬캐스트는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큰 화면인 TV로도 볼 수 있게 해주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다. 별도 연결선 없이 USB모양의 크롬캐스트를 TV에 연결하면 된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0년 11월 트레이더스 1호점인 구성점을 연 뒤 지난해 8월까지 9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유통업계의 실적 악화 속에서도 트레이더스는 올해 5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6.5% 성장 했다. 여기에는 특화된 상품 외에도 다양한 로드쇼가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