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이번 주(5월25일~29일) 국내 증시는 미국 경기부진 탈피와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국내 증권사 7곳은 12개 추천종목을 결정했다.
녹십자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러브콜을 이어갔다.
SK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혈액제제 사업이 한국 중국 캐나다 중심으로 글로벌 생산·판매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외형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추천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계열사인 녹십자셀과 녹십자랩셀 등의 줄기세포 사업 추진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요소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녹십자는 또한 지난 21일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7번째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로서 연간 최대 35만 리터에 달하는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신세계푸드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등도 지난주에 이어 연속 추천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게임 출시로 인한 기대감에 추천됐고 신세계푸드는 위탁급식과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 이익 회복 전망에 러브콜이 이어졌다.
이번 주 추천주 목록에 새롭게 이름을 드러낸 종목은 한섬 AK홀딩스 고려아연 현대중공업 기아차 롯데하이마트 등이다.
대신증권은 한섬에 대해 "in-house 브랜드 파워와 수입브랜드 부문 성장으로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충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수입브랜드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AK홀딩스는 신한금융투자의 러브콜을 받았다.
신한금융자는 "1분기 영업이익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항공부문 호조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고르게 분산된 사업부문과 유통부문의 고성장, 제주항공의 설비증가 효과로 실적 개선세가 유지되리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려아연과 현대중공업은 모두 유안타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고려아연의 경우 올해 아연 기준가격 상승을 비롯, 아연공정 합리화와 연공장 신설로 인한 실적 증가가 예상됐으며 현대중공업은 조선사업부의 흑자선박 건조량이 증가하면서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전망됐다.
하나대투증권은 기아자동차를 추천주 목록에 포함시켰다. 업황 부진과 환율 불안정 등 관련 리스크요인이 이미 현재 주가에 반영된 데다 신차 출시 모멘텀이 실적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예상치를 웃돈 1분기 실적과 아울러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판매제품 다양화 등이 매출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KDB대우증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