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번 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유동성 개선에 힘입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 유입을 예상한다.
월드IT쇼 등 다양한 이슈도 예정돼 있어 지수 상승 흐름이 지지받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뉴스핌이 국내 주요 5개 증권사의 이번 주간(5월25일∼29일) 코스피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최저점 2100·최고점 2200포인트로 조사됐다. 또 최저점과 최고치 평균은 각각 2108, 2172이었다.
고승희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피(KOSPI)는글로벌 국채 금리 안정 속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완만한 상승세 나타날 전망"이라며 "미국 등 주요국 경제지표 시장 예상치 하회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 및 유럽중앙은행(ECB)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글로벌 국채 금리 안정. 동시에 S&P500, 니케이 등 주요국 지수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주 시장 핵심 이슈는 ▲월드 IT쇼(27일) ▲Security Safety KOREA(27일) ▲구글 I/O(28일) 등 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월드 IT쇼의 핵심 이슈는 사물인터넷, 핀테크, 드론, 스마트카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SS 코리아에서는 생체인식 보안시스템, 2015 구글 I/O에서는 안드로이드 6.0 M과 구글쇼핑 등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윈의 방한으로 한국 전자상거래 및 간편결재 등의 핀테크 관련 이슈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 I/O, 월드IT쇼 등으로 ICT 및 핀테크 관련 이슈가 지속될 수 있다"며 "6월 중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방안 발표도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태동 LIG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경기가 2분기 이후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ECB의 통화완화 모멘텀을 감안할 때, 이번 여름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올 필요는 없다"며 "우선은 2200포인트(P)선까지 상승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업종별로는 중국소비주와 내수주 보유 유지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금융·소재·산업재 등 경기민감주 트레이딩과 바이오 및 경기방어주 비중축소 전략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