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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이틀만 약세 커브는 이틀째 플랫..금통위 다소 매파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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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금리 레벨에 대한 의구심 당분간 화두..美·獨 출렁임 연동장속 변동성 클 듯

[뉴스핌=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이틀만에 약세반전했다. 다만 커브는 이틀째 플래트닝 흐름을 이어갔다.

관심을 모았던 한국은행 5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개월연속 현행 1.75%로 동결했다. 아울러 한명의 소수의견도 지난달에 이어 나왔다. 다만 경제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하는 등 다소 매파적이었다는 평가다. 최근 이틀간 한은에서 갑작스런 금리인하시 시장 충격 내지 반응을 물어왔었다는 루머도 있어왔던 만큼 단기물이 상대적을 약할 수밖에 없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어느정도 예상된 금통위였다고 평가했다. 다소 매파적이었지만 그렇다고 추가 인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것도 아니라고 전했다.

금통위 불확실성이 해소된만큼 당분간 미국과 독일등 유럽장에 연동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봤다. 이들 장 움직임이 워낙 큰 만큼 이에 연동해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불안한 장이 좀더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자료제공 = 금융투자협회>
1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이 2.4bp 올라 1.830%를 기록했다. 국고3년 14-6도 3bp 오른 1.885%를 보였다.

국고5년 15-1가 2.5bp 상승한 2.125%를 나타냈다. 국고10년 지표물 14-5와 선매출중인 국고10년 차기지표물 15-2는 각각 1.2bp씩 올라 2.507%, 2.532%를 기록했다. 국고20년 13-8이 1.1bp 상승한 2.730%를, 국고30년 14-7이 1bp 오른 2.815%를 보였다. 국고10년 물가채 13-4는 6.9bp 올라 1.895%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월20일 1.956% 이후 1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0-3년 스프레드는 1.9bp 축소된 62.2bp를 보였다. 5-3년 스프레드도 0.5bp 줄어 24.0bp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10년물과 물가채간 스프레드인 BEI는 6bp 하락한 61.2bp를 기록, 지난달 23일 59.6bp 이후 가장 낮았다.

장외채권시장에서는 투신이 41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금공제도 386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보험과 외국인 또한 1560억원 1250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7틱 하락한 108.81을 기록, 사흘만에 하락반전했다. 장중고점은 108.93, 저점은 108.68이었다. 장중변동폭은 25틱으로 지난 6일 28틱 이후 10여일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결제는 25만1533계약으로 2794계약 늘었다. 반면 거래량은 18만9369계약을 보이며 3만1407계약 감소했다. 회전율은 0.75회로 전장 0.89회에서 축소됐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9755계약 순매도하며 이틀째 매도했다. 외인의 누적순매수 포지션 추정치도 9만2677계약으로 2월16일 9만483계약 이후 3개월여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반면 금융투자가 1만1703계약 순매수하며 사흘연속 매수대응했다. 이는 또 지난 7일 1만2997계약 이후 6거래일만에 일중 최대 순매수다.

6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11틱 내린 121.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고점과 저점은 각각 122.40과 121.38이었다. 장중변동폭은 102틱을 보였다. 전일에도 116틱 움직임을 기록했었다.

미결제는 1268계약 증가한 6만784계약을 기록한 반면, 거래량은 1646계약 감소한 6만8829계약을 나타냈다. 회전율은 1.13회로 전장 1.18회에서 축소됐다. 다만 지난 6일 이후 기록중인 1.00회 이상 회전율은 8거래일째 이어졌다.

매매주체별로는 은행이 1445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1394계약 순매도해 이틀연속 매도했다. 반면 금융투자가 1842계약 순매수하며 이틀연속 매수대응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금통위임에도 불구하고 깜짝 재료등장 기대보다는 이미 기정사실화된 답안에 따른 시장 참가자들의 반응이 주목된 하루였다. 대부분 참가자들이 소수의견 동결을 예상한 가운데 이 경우 시장흐름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었기 때문”이라며 “최근 약세장에서 두드러졌던 커브 스티프닝에 대한 일시 되돌림이 예상됐었다. 1년에서 1.5년 구간물들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커브는 전일에 이어 소폭 플랫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 단기금리 레벨에 대한 의구심은 당분간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금통위로 인한 시장방향성에 대한 논란은 최근 수면위로 급부상한 미국채 및 유로존 채권 금리 급등 영향으로 다소 희석될 것으로 본다”며 “일시적으로는 금리 반락을 예상해볼수도 있으나 아직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가 금리 상승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예측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금통위가 기대했던것보다는 다소 매파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가 인하 기대감이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니다”며 “금통위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당분간 대외변수에 연동하는 흐름을 보이겠다. 미국과 독일 등 유럽쪽장이 워낙 출렁이다보니 이에 연동해 변동성이 확대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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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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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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