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은 키움증권이 지난 1분기 브로커리지 관련 수익 부진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15일 "1분기 키움증권의 연결 순이익은 588억원으로 기대치 310억원을 대폭 상회했다"며 "순이익 증가의 원인은 브로커리지 영업환경 개선과 PI 투자 및 연결대상 투자조합의 이익 증가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위원은 "이와 함께 주식 처분이익이 약 230억원, 주식 및 수익증권 평가이익이 약 85억원 발생했다"며 "하지만 핵심 영업부문인 브로커리지 관련 수익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거래대금과 신용잔고가 전분기대비 각각 16%, 15% 증가했지만 키움증권의 위탁매매 수수료는 7.3%, 신용잔고는 5.3% 증가에 그쳤다.
대신증권은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1450억원으로 상향했지만 1분기 비경상적 이익 증가에 기인하기에 지속 가능성이 낮고 평가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