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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 '프리미엄 중고차'‥일석삼조 효과 노린다

기사입력 : 2015년05월12일 14:21

최종수정 : 2015년05월12일 14:21

잔존가치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 관리에 효과..시장성도 무시못해

[뉴스핌=송주오 기자] 수입자동차 업계에 프리미엄 중고차 서비스 열풍이 불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 등 수입차 업체들은 자사 차량의 잔존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기 위해 중고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서비스 '스타클래스'를 강화한다. 지난달 스타클래스 수원전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올 하반기까지 4곳의 전시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스타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 중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이다. 4년/10만km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178가지 정밀 점검을 거쳐야 품질을 인증 받을 수 있다.

이보다 앞서 BMW는 지난 2005년부터 'BMW 프리미엄 셀력션(BPS)'이라는 이름으로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엔 수입차 최초로 중고차 매매 웹사이트(www.bps.co.kr/index.do)를 개설하는 등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2곳의 전시장을 추가해 총 12개의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업체들이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자료=각 사 제공,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도 지난해 8월 아시아·태평양 최초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열었다. 향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차 업체들이 인증 중고차 시장에 속속 뛰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잔존가치'에 있다. 일반 중고차 매매 시장에서 거래될 경우 거래량에 따라 가격이 급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이어가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차 판매법인이 직접 나서서 중고차 매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00여가지에 달하는 검사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프리미엄을 형성시켰다. 일반 거래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된 까닭이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강화하는 가장 큰 목적은 잔존가치 높이기에 있다"며 "일반 시장에서 거래될 경우 가격이 급격히 떨어져 브랜드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덕준 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도 지난 11일 스타클래스 익스퍼리언스 데이(Experience Day)에서 "스타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들 상당수가 시세를 인지한 상태서 온다"면서 "100~200만원 손해보더라도 방문하는 건 신뢰 때문"이라고 말했다.

판매 및 전시장 증가와 마케팅 강화로 늘어난 시승차를 처분하는 데도 한 몫하고 있다. 중고 시승차를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처분할 있다는 장점이 있는 셈이다. 실제 벤츠의 스타클래스 수원전시장에 입고된 차량 중 60% 가량은 시승 차량이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들여오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보유물량이 많아졌다"면서 "보유 차량 매각시 인증 중고차를 통해 정비를 보면 (시세보다)좀 더 높은 가격을 받고 처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성 역시 무시하지 못한다. BMW는 2009년 900대 판매량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3800대로 늘었다. 불과 5년 만에 4배 이상 성장했다.

벤츠도 사업 첫 해인 2011년 289대의 판매량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2년 364대, 2013년 399대, 2014년 550대 등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200대 가량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필 벤츠코리아 이사는 "(스타클래스가)올 1분기 전년대비 49% 성장했다"면서 "2020년까지 올해 대비 200%이상 판매 성장이 목표다"고 언급했다. 
 

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 중 하나인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스타클래스 수원전시장 내부 모습.<사진제공=벤츠코리아>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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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깊어가는 '당권 고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당권 도전을 놓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 한 전 대표의 출마에 무게가 실렸으나 최근 '친한(친한동훈)'계 측근들 다수가 출마를 만류하고 있어서다. 출마 땐 승산이 있지만 당내 다수파인 구 '친윤(친윤석열)'계의 벽에 가로막혀 당 쇄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선 참패에도 구 주류는 건재하다. 원하는 후보를 쉽게 원내 사령탑으로 만들었고, 당 개혁안을 다수의 힘으로 저지하고 있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한계와 쇄신파가 밀었던 김성원 의원이 친윤계의 지원을 받은 송언석 의원에게 완패했다. 30대 60으로 사실상 게임이 되지 않았다. 구 주류가 지배하는 당의 세력 분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개혁안은 이들의 반대로 표류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05.03 photo@newspim.com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어렵사리 당 대표 자리에 오른다 해도 이들이 비토할 가능성이 높다. 영남 중심의 다수파인 이들이 반대하면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전당대회에서 63%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가 이들에 의해 쫓겨난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 전 대표의 출마를 강력히 주장했던 측근들조차 신중론으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이다. 물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알 수 없다. 측근들 다수가 반대해도 본인이 출마를 결심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라고 보는 게 맞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안 나온다고 하다가 나올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고, 결국 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한 전 대표가 패배한 것에 대해 "누군가는 '한동훈 비토가 세기 때문에 최종 결선 투표에서 진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때 실제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세라는 게 있었다"면서 "그런 분들이 아무래도 단일화나 이런 것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문수 후보한테 갔던 것"이라고 봤다. 이 의원은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한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일대일로 만약에 붙는다고 봐도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친한계 기류는 출마 만류 쪽이다. 원내대표 선거 완패가 결정적 계기였다. 당 개혁안 표류도 한몫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설령 대표가 돼도 현실적으로 당 쇄신은 요원하다고 본 것이다. 친한계인 정성국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개혁안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든지, 또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송언석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든지 이런 식으로 당의 변화가 느껴지는 상황에서 한동훈이 등판하면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다"며 "지금 당내 분위기가 아직까지 많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만약 출마를 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히 제일 높다고 본다"면서도 "지금 굉장히 복잡해졌다. 의견들이 5대 5라고 봤는데, 요즘은 주변에서 '출마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그러다 보니 한 전 대표가 나와서 이런 당을 이끌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라며 "저항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역시 친한계 핵심인 신지호 전 사무부총장도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전당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좀 신중해야 된다는 의견"이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매번 출전할 수는 없다. 현실은 그렇다"고 했다. 그는 "친한동훈 그룹 내에서는 신중파가 더 많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한동훈이라는 존재는 보수 재건의 최강병기인 동시에 최종병기, 마지막 보루"라며 "한동훈이 무너지면 보수 혁신, 보수 재건은 거의 물 건너간다. 그러니까 소중한 만큼 아껴 써야 한다"고 했다. 친한계 인사 중 강력한 출마론자였던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신중론으로 돌아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20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당의 최대 위기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었지만 최근 원내대표 선거와 당 개혁안 표류 등을 보면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대표가 돼도 구 친윤계의 반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출마를 권유하는 게 맞는지 고민스럽다"고 했다. 한 전 대표의 고민이 깊어간다. 한 전 대표는 출마 쪽에 무게를 싣고 조직 확산 작업 등을 해왔으나 측근 그룹의 만류와 쇄신과는 거리가 먼 당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출마냐, 포기냐의 기로에 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leejc@newspim.com 2025-06-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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