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자를 울려' 한이서가 인교진에게 분노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한이서(강진희 역)가 술에 취해 김정은(정덕인 역)을 찾아간 인교진(황경철 역)에게 분노했다.
한이서는 김정은의 전화에 인교진을 데리러 갔다. 한이서는 술에 취한 인교진을 차에 태워 집에 온 후 그가 정신을 차리자 물을 건넸다.
한이서는 인교진에게 "거긴 왜 갔냐"고 물었고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 그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 여자가 받더라. 와서 데려가라 그래서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을 마시는 인교진 컵을 빼앗아 던져버리며 화를 냈다.
한이서는 "내가 왜 거지같은 그 여자에게 모멸감을 느껴야 하냐"며 "왜 그것밖에 안되는 여자에게 그런 취급을 당해야 하냐"고 분노했다. 이어 "그 여자가 어떤 눈빛이었는지 아냐. '내 남편 결국 여기 왔다. 봐라' 이런 눈빛이었다"며 "내가 왜 자존심을 다쳐야 하냐"고 소리쳤다.
인교진이 "진정해"라고 말리려 했지만 한이서는 분노를 멈추지 못하고 "살면서 이렇게 자존심 상한 적 없다"며 "다 걸었다가 이꼴을 당했다. 다 끝낼거다"고 말했다. 한이서는 집에 있는 물건을 다 쓸어버렸고, 인교진을 그를 말리려고 잘못을 빌었지만 멈추지 못했다.
한편, 한이서는 집을 뛰쳐나와 차도에 뛰어들려는 극단적인 행동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