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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상승세 꺾이며 평일 10만 턱걸이…'NEW 어린이난타' 볼쇼이 온 아이스' 객석 유혹

기사입력 : 2015년05월08일 09:30

최종수정 : 2015년05월08일 09:30

 

[뉴스핌=김세혁 기자·장윤원 기자] 마블 신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기세가 예상보다 빨리 약화되면서 평일 관객이 조만간 10만 밑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평일인 7일 전국 관객 10만6321명을 동원했다. 이날 스코어는 전날 기록한 13만3610명에 비해 3만명가량 하락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어벤져스2’는 첫 주말에만 전국 217만 관객을 모으며 승승장구했다. 개봉 9일 만에 500만 고지를 밟은 ‘어벤져스2’는 11일 만에 700만, 어린이날 800만을 넘기며 1000만을 향해 순항해왔다.

‘어벤져스2’의 흥행속도가 개봉 보름을 기점으로 둔화되면서 1000만 달성 시기도 조금 늦춰질 전망이다. ‘어벤져스2’는 당초 5월 둘째 주말인 9일과 10일경에는 무난하게 1000만 돌파가 예상됐지만 상승세가 꺾이면서 목표달성은 하루 이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4일에는 조지 밀러가 인생을 바친 역작 ‘매드맥스’의 최신작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마침내 개봉한다. 일본 만화 ‘북두의 권’에도 큰 영향을 미친 이 작품은 세기말의 암울한 분위기와 거대한 모래바람, 그리고 거칠고 리얼한 차량 추격액션으로 유명하다. 특히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 등장하는 아찔한 액션은 CG 대신 실제로 촬영된 것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공연장을 찾는 것도 좋겠다. 부모세대를 위한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와 악극 ‘봄날은 간다’가 지난 주부터 공연을 시작했다. 
 
넌버벌 퍼포먼스 ‘NEW 어린이 난타’, 세계 정상급 피겨 선수들의 ‘2015 볼쇼이 온 아이스’는 어린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극 ‘레드’와 ‘나와 할아버지’가 지난 3일과 5일 각각 개막했다.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는 오늘(8일) 막이 올라 이달 말까지 단 3주간의 공연을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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