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 QFII RQFII에 은행간 채권시장 개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탈자금 U턴, 채권 시장 활성화 기대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중앙은행이 해외 금융기관에 은행간 채권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등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최근 고시를 통해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QFII)와 위안화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RQFII)·위안화 결산자격을 갖춘 금융기관 등 32개 해외 금융기관이 중국 내 은행간 채권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해외 금융기간의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 진출에 관한 정책은 그 유래가 이미 오래되었으나 최근 관리 감독 부처가 승인에 속도를 내면서 은행간 채권시장이 개방되게 되었고, 이로써 해외 금융기관들이 앞으로 국채나 정책성 은행이 발행한 채권 등을 대량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인민은행은 2010년 해외 위안화 결산은행 등 3종류의 금융기관에 대해 위안화로 은행간 채권 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바 있다. 구체적 대상으로는 해외 중앙은행과 통화당국·홍콩 및 마카오 지역 위안화 청산결제은행 등이 포함되었다.

이후 2013년 인민은행은 QFII의 은행간 시장 진출을 승인했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 진입 자격을 획득한 금융기관은 해외 중앙은행과 위안화 청산결제은행·해외 보험사·QFII·RQFII 등 총 211개로, 전년대비 73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실제로 거래를 하고 있는 해외 금융기관은 총 180개로, 이들은 모두 5720억 4000만위안 어치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에는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승인 받은 투자 쿼터 내에서 QFII가 증권거래소에서 거래 중인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할 수 있고, 은행간 채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 등 위안화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발표했다.

한 해외 투자기관 관계자는 “중국 증감회의 주도 하에 있는 거래소에는 채권 종류가 많지 않고 거래량도 적은 편이어서 투자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렵다”며 “이 때문에 인민은행이 주도하는 은행간 채권시장의 진입을 허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시장에서 유통되는 가장 좋은 상품들, 예를 들어 국채·정책성 은행의 금융채·단기융자채 등이 모두 여기 있기 때문에 은행간 채권시장 진입은 많은 금융기관들이 최종적으로 원하던 바”라며 “은행간 채권시장 개방은 위안화 국제화와 자본항목 개방 가속화 정책에 순응하는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해외 투자자들의 위안화 표시 자산 투자 허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또 중국 주식시장은 외자에 개방되었지만 채권시장 개방은 상대적으로 더뎠던 상황에서 최근 중국 경제 성장 둔화 및 금리 하락으로 외자의 해외 유출이 급증하고 있었으나 이번 해외 투자기관의 채권시장 투자 확대가 이같은 문제를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