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이버는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저작권위원회(KCC)와 함께 '제2회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반도 생명연구자원 이미지 확보와 활용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곤충, 야생화 부문의 일반부/청소년부, 바이오 형광 사진, 세밀화로 보는 야생화 부문의 특별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제공 = 네이버> |
작품은 생명의 가치와 각 응모분야의 특징, 참신성, 독창성, 학술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자연생태 전문가들이 심사하며 네티즌의 좋아요 수가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심사위원장은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연구팀 안승락 박사가 맡았다.
김종환 네이버 사전셀(Cell)장은 "지난해 열린 1회 공모전에서 1만4000여건이 넘는 동식물 관련 작품이 출품돼 생명연구자원이 보다 풍부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우리 자연생태계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생명연구자원 이미지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