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한 ‘화정’ 5회의 시청률은 9.9%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에서 시청률 10.5%를 기록한 ‘화정’은 2회 11.8%, 3회 10.9%, 4회 10.8%에 이어 급기야 한 자릿수대 시청률로 내려가며 우려를 낳았다. 더욱이 5회에서 김개시가 영창대군에 이어 인목대비와 정명공주까지 폐하고 죽이라고 종용하는 등 긴장감이 더했기에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대목이다.
원인은 산만한 전개와 점차 떨어지는 인물 간 유기적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화정’ 1, 2회는 선조의 죽음과 피바람을 몰고 오는 광해의 즉위 등을 속도감 있게 그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후 대북파의 득세, 서인세력의 약화 등 정치적 문제에 집중하면서 긴장감이 느슨해졌다는 평가가 없지 않다.
다만 ‘화정’은 대북파의 칼끝을 피해 궁 밖으로 나간 정명공주가 이연희로 교체되는 등 일정한 시점이 오면 반등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