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BNK금융지주가 경남은행 인수에 힘입어 올 1분기에 15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538억원보다 5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행과 기존 계열사의 이익 성장이 계속되고 있고, 지난해 계열사로 편입된 경남은행 실적이 반영된 결과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올 1분기 10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984억원 대비 8.3% 늘었다.
경남은행도 올 1분기에 8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지난해 1분기의 305억원보다 167% 신장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실적개선 영향으로 BNK금융지주의 수익성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9%와 12.77%를 유지했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BIS(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도 11.58%였다.
BNK금융지주의 총자산도 지난해 말에 비해 4.2% 증가한 97조2551억원을 기록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투뱅크체제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김일수 BNK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은 "지난해부터 경남은행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부터 그룹 시너지가 본격화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