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콜롬비아 개발은행과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콜롬비아 개발은행은 콜롬비아 인프라사업에 대한 금융 제공, 민간자금 유치, 프로젝트별 금융조달 방안 수립 등을 위해 2011년 콜롬비아 정부가 설립한 정책금융기관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시 대통령궁에서 네스또르 라울 파구아 구아우께 콜롬비아 개발은행 부행장과 만나 콜롬비아 인프라사업에 대한 공동 금융구조화 및 금융지원, 콜롬비아 개발은행에 수은의 금융자문 경험 전수, 각종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콜롬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금융조달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중남미 주요 4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임석했다.
이덕훈 행장은 "수은은 콜롬비아 인프라사업의 초기 준비단계부터 금융조달방안 수립에 적극 참여해 한국 기업에게 보다 유리한 진출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기관간 공고한 협력관계가 구축돼 콜롬비아 인프라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