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경향신문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의 인터뷰 녹취 파일을 검찰에 제출했다.
15일 검찰 및 경향신문 등에 따르면 경향신문은 이날 오후 성 전 회장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고 있는 50분 분량의 녹취파일을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에 전달했다.
경향신문은 지난 14일 밤 성 전 회장의 유족과 협의한 후 검찰에 해당 파일을 제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유족은 녹음 육성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반대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향신문은 앞으로 성 전 회장의 녹음 육성을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검찰은 해당 녹취 파일을 면밀히 분석해 리스트에 나온 인사들의 명단과 금전 액수를 비교 검토하고 전달 방법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