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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텔롯데> |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푹람문은 3대째 전통 광동식 요리방식을 고수해 온 유서 깊은 레스토랑으로, 청 왕조 관료의 집에서 요리를 시작한 추이 푹(Chui Fook)이 1948년 설립해 70년 가까이 그 명맥을 이어 왔다. 지난 3월 발표된 2015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에서 15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배우 장국영이 즐겨 찾던 레스토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블랙빈 소스와 후추를 사용한 전복 소테, 양파와 게살로 속을 채운 게 요리 등 푹람문의 인기 메뉴가 준비된다.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 해산물 요리가 일품으로 꼽히는 만큼 샥스핀, 제비집, 로브스터 등 진귀한 식재료로 홍콩 현지의 맛을 선사한다. 가격은 점심 6코스 기준 13만 8000원과 15만 8000원, 저녁 8코스 기준 19만 5000원과 23만 5000원이다. 2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갈라 디너는 40만원에 와인 8종이 곁들여 진다.
한편 롯데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21일부터 30일까지 ‘푹람문 스페셜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푹람문 특제 XO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튀김, 블랙빈 소스와 후추로 조리한 새우 소테 등 메뉴 5종이 중식 스테이션에서 준비된다. 라세느 이용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점심 9만원, 주중 저녁과 주말, 공휴일 10만2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